※ 이 글은 홍천 오션월드에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즌별 운영기간과 운영시간, 입장권 및 할인혜택, 렌탈요금, 어트랙션 및 오션패스 운영방식 등은 방문 시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오션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여름이면 한 번쯤 생각나는 워터파크 중 하나가 홍천 오션월드입니다.
저희도 무더운 여름날 오션월드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와 어트랙션을 즐기고 왔습니다.
그런데 워터파크를 자주 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막상 가기 전부터 궁금한 것이 정말 많습니다.
“래쉬가드만 입으면 되나?”
“모자와 아쿠아슈즈는 꼭 필요한가?”
“휴대폰은 들고 다녀야 하나?”
“구명조끼는 미리 예약해야 하나?”
“오픈런하면 인기 어트랙션을 많이 탈 수 있을까?”
저도 혹시 준비하지 못한 것 때문에 이용에 제한이 생기거나 현장에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 방문 전 이것저것 계속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휴가철이나 사람이 많은 시즌에는 준비물뿐 아니라 어떤 순서로 움직이느냐도 꽤 중요했습니다.
오픈런을 해도 이미 많은 사람이 들어와 있을 수 있고, 인기 어트랙션은 긴 대기시간을 감수해야 하기도 합니다. 줄을 서지 않고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오션패스도 있어 처음 방문한다면 어떤 선택이 효율적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션월드는 인기 어트랙션만 타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파도풀과 유수풀, 스파와 노천탕을 즐기거나 중간중간 간식과 식사를 하고, 공연과 이벤트도 구경하면서 하루 종일 다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다녀오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입장권과 할인방법부터 준비물, 복장, 락커 이용방법, 주요 어트랙션, 오픈런과 실제 대기시간, 오션패스, 비발디파크 숙박과 함께 이용할 때의 팁까지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 목차 (목차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1. 홍천 오션월드 기본 정보
2. 오션월드 시즌과 운영시간 확인하기
3. 오션월드 입장권과 할인방법
4. 종일권 예약할 때 구명조끼는 어떻게 할까?
5. 처음 간다면 꼭 챙길 오션월드 준비물
6. 수영복·모자·아쿠아슈즈 복장 규정
7. 휴대폰·방수팩·결제수단은 어떻게 준비할까?
8. 음식물·튜브 등 반입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9. 락커부터 입장까지 실제 이용방법
10. 썬베드·평상·카바나는 필요할까?
11. 오션월드 주요 ZONE과 어트랙션
12. 많이 타고 싶다면 오픈런|실제 대기시간 후기
13. 오션패스는 필요할까? 실제로 보니
14. 어트랙션만 있는 건 아니었던 오션월드
15. 비발디파크 숙박과 함께 이용한다면
16. 홍천 오션월드 총정리
1. 홍천 오션월드 기본 정보
오션월드 OCEAN WORLD
● 위치 :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내
● 구성 : 실내 아쿠아존 / 익스트림존 / 다이나믹존 / 메가슬라이드존
● 주요시설 : 파도풀, 유수풀, 워터플렉스, 각종 워터슬라이드, 스파·노천탕 등
● 부대시설 : 락커, 샤워실, 렌탈샵, 식음시설 등
● 운영기간 및 시간 : 시즌별 상이
홍천 비발디파크에 있는 오션월드는 실내 아쿠아존과 여러 개의 야외 ZONE으로 구성된 대형 워터파크입니다.
파도풀이나 유수풀처럼 비교적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부터 몬스터 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카이로레이싱처럼 스릴 있는 어트랙션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시설과 스파, 노천탕 등도 있어 꼭 스릴 있는 어트랙션을 타지 않더라도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실제로 저희도 인기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지만 하루 종일 그것만 이용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기시간이 길 때는 파도풀과 유수풀을 즐기기도 하고, 중간중간 간식도 먹고 쉬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한다면
“유명한 어트랙션을 최대한 많이 타야 한다.”
라고 생각하기보다 그날의 혼잡도와 일행의 연령, 취향에 맞춰 여러 시설을 함께 즐긴다고 생각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오션월드 시즌과 운영시간 확인하기
오션월드를 예약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내가 방문하는 날짜가 어느 시즌에 해당하는지입니다.
오션월드는 시기에 따라 시즌이 나뉘고 운영시설이나 이용요금, 렌탈요금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확인했을 당시 2026년에는
● 골드시즌 : 7월 11일 ~ 8월 17일
●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6 오션월드 버스데이 블루 스플래시 페스티벌'
● 골드시즌Ⅰ : 8월 18일 ~ 8월 30일
● 하이시즌 : 8월 31일 ~ 9월 27일
● 미들시즌 : 9월 28일 ~ 10월 11일
등으로 시즌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오션월드라도 방문 시기에 따라 운영되는 시설이 달라질 수 있고, 썬베드·평상·카바나 등의 렌탈요금도 시즌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야외시설은 계절이나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예전에 방문했던 경험만 생각하고 가기보다는 방문 날짜를 기준으로 운영시간과 이용 가능한 시설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온다고 무조건 운영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오션월드는 비가 오는 날에도 정상 영업하지만 낙뢰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일부 시설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 예보가 있다고 바로 일정을 포기하기보다 당일 운영상황을 확인해보세요.
※ 시즌 구분, 운영시간 및 운영시설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오션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문일 기준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오션월드 입장권과 할인방법
오션월드는 정상요금만 보고 바로 결제하기보다 방문 날짜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이나 특가상품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확인했을 당시에는 리조트 회원뿐 아니라 비발디파크 객실 투숙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 우대할인이 있었고 제휴카드와 대명아임레디, 현대카드 M포인트 등의 할인혜택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비발디파크 객실 투숙객은 객실 예약 문자와 객실 키 등을 확인한 뒤 본인과 동반인에게 현장 우대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제휴카드 역시 카드사와 주중·주말에 따라 할인율이 달랐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할인혜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현장결제가 가장 저렴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션월드는 방문 시기에 따라 온라인 특가나 이벤트 상품 등이 판매되기도 하고, 구명조끼나 다른 이용상품이 포함된 패키지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예약할 때는
① 방문 날짜의 온라인 입장권 가격 확인
② 내가 받을 수 있는 회원·투숙객·제휴카드 등의 할인 확인
③ 구명조끼 등 필요한 상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④ 최종 결제금액 비교
순서로 살펴보면 선택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저희처럼 비발디파크에서 숙박한다면 투숙객 할인도 함께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할인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러 할인을 단순히 더해서 계산하면 안 됩니다.
현장 우대 및 제휴 할인율이나 적용 조건, 온라인 특가상품은 시기에 따라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으니 실제 방문일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방법을 비교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시기에 따라 판매되는 오션월드 입장권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할 때는 방문 날짜에 이용 가능한 상품과 가격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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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일권 예약할 때 구명조끼는 어떻게 할까?
입장권을 예약하다 보면 구명조끼가 포함된 상품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예매할 때는 시즌별 종일권을 선택하면서 구명조끼 대여가 포함된 상품과 포함되지 않은 상품을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무조건 포함된 상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어떤 시설을 이용할 예정인지와 상품의 최종 가격을 함께 비교해보면 됩니다.
오션월드에서는 어트랙션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바디슬라이드처럼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이용하는 특정 어트랙션도 있습니다.
구명조끼가 필요한데 입장권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현장에서도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으므로 예약할 때
“구명조끼를 포함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확인했을 당시 구명조끼 현장 대여요금은 8,000원이었습니다.
따라서 예약페이지에 구명조끼 포함 상품이 있다면
입장권만 구입했을 때의 가격 + 현장 구명조끼 대여료
와
구명조끼가 포함된 입장권 가격
을 비교해보고 더 유리한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간에 따라 특가나 이벤트 상품, 각종 렌탈이 포함된 상품이 판매될 수도 있으니 단순히 상품 이름만 보고 선택하기보다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확인하고 최종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구명조끼뿐 아니라 수영복, 수모, 수경, 아쿠아슈즈, 방수기저귀 등의 물놀이 용품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살 수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가서 준비하는 것보다는 미리 챙겨가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특히 오션월드는 반드시 준비해가는 것이 좋은 물품과 이용규정 때문에 필요한 복장이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처음 오션월드에 간다면 무엇을 챙겨가야 하는지 실제로 다녀오면서 필요했던 준비물을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5. 처음 간다면 꼭 챙길 오션월드 준비물
워터파크를 자주 다니지 않거나 처음 방문한다면 가장 헷갈리는 것이 바로 준비물입니다.
저도 가기 전에는
“이건 꼭 필요한 건가?”
“없으면 이용하지 못하는 시설이 있나?”
“혹시 빠뜨린 것 때문에 현장에서 다시 사야 하나?”
싶어서 계속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다녀와 보니 오션월드 안에서 필요한 물놀이 용품을 판매하고 있어 무언가 하나 빠뜨렸다고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 준비해가면 훨씬 편합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기준으로 정리하면 기본적으로 다음 정도를 준비하면 됩니다.
오션월드 준비물 체크리스트
● 래쉬가드 또는 비치웨어 등 물놀이에 적합한 복장
● 수모·두건·야구모자 등 머리를 덮을 수 있는 것
● 아쿠아슈즈
● 휴대폰을 가지고 다닌다면 방수팩
● 필요하다면 방수되는 작은 가방
● 세면도구
● 물놀이 후 갈아입을 옷과 속옷
● 돌아갈 때 신을 신발
● 머리가 길다면 머리끈
● 필요하다면 작은 타월
● 안경을 착용한다면 수경·렌즈 등 물놀이 중 사용할 방법 미리 정하기
이 정도를 기본으로 준비하고 나머지는 일행에 맞게 추가하면 됩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간다면 방수기저귀처럼 연령에 따라 필요한 물품이 추가될 수 있고, 오래 쉬어야 하는 어린이나 부모님과 함께한다면 썬베드·평상·카바나 이용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저희처럼 어트랙션을 많이 이용할 생각이라면 들고 다니는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옷과 대부분의 짐은 락커에 보관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 종일 들고 다닐 물건을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저희 집 아이처럼 차가운 것을 마시면 금방 추워하거나 물놀이 후 체온이 쉽게 떨어지는 경우라면 몸에 잠깐 걸칠 수 있는 너무 크지 않은 타월 하나 정도는 가지고 다니면 유용합니다.
반대로 계속 어트랙션을 타면서 가볍게 움직이는 분들은 휴대폰까지 락커에 두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결국 준비물을 많이 챙기는 것보다
꼭 필요한 것은 빠뜨리지 않고, 오션월드 안에서는 최대한 가볍게 움직이는 것
이 가장 편했습니다.
6. 수영복·모자·아쿠아슈즈 복장 규정
준비물 가운데 특히 미리 확인해야 하는 것이 복장과 아쿠아슈즈입니다.
오션월드에서는 수영복 재질의 복장을 착용해야 합니다.
래쉬가드나 비치웨어처럼 일반적으로 워터파크에서 입는 옷을 준비하면 되고, 간단한 면티나 반바지도 착용할 수 있지만 옷의 형태에 따라 바디슬라이드 등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트랙션을 많이 탈 예정이라면 물살이나 빠른 움직임에도 옷이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판매되는 래쉬가드나 워터레깅스, 수영복 소재의 비치웨어는 대부분 물놀이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으니 크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에는 수모나 두건, 야구모자처럼 머리를 덮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돌아다니다 보면 모자를 벗고 있는 분들도 보였지만, 한여름에는 야외에서 오랜 시간 햇빛을 받게 되기도 하니 저는 모자를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특히 중요한 것이 아쿠아슈즈입니다.
오션월드는 2024년 8월 19일부터 워터파크 내 아쿠아슈즈 의무착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신던 운동화나 구두는 물론이고 일반 샌들, 슬리퍼, 쪼리 등은 아쿠아슈즈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아쿠아슈즈를 착용하지 않으면 어트랙션이나 풀장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규정을 떠나 실제로 하루 종일 워터파크를 돌아다녀보면 아쿠아슈즈를 신는 편이 훨씬 편했습니다.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고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계속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슬리퍼나 쪼리보다 발에 잘 고정되는 아쿠아슈즈가 움직이기에도 좋습니다.
따라서 다른 준비물은 현장에서 빠뜨렸을 때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쿠아슈즈는 방문 전에 미리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7. 휴대폰·방수팩·결제수단은 어떻게 준비할까?
오션월드에 갈 때 또 하나 고민되는 것이
“휴대폰을 들고 다닐까, 락커에 두고 갈까?”
입니다.
이건 이용방법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어트랙션을 최대한 많이 타는 것이 목적이고 사진도 거의 찍지 않는다면 휴대폰까지 락커에 넣어두고 몸만 가볍게 다니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휴대폰을 락커에 두고 간다면 계속 전화나 알림이 울리지 않도록 전원을 끄거나 무음으로 해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반대로 저처럼 사진도 찍고 일행과 연락도 해야 한다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방수팩을 꼭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도풀이나 유수풀처럼 물에 들어가는 곳도 많고 이동 중에도 계속 물에 젖기 때문에 일반 가방에 휴대폰을 넣고 다니는 것은 불편합니다.
휴대폰이 있으면 사진과 연락 외에도 오션월드 안에서 결제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션월드 안에는 식사나 간식, 음료 등을 구입할 곳이 많아 하루 종일 놀다 보면 생각보다 결제할 일이 자주 생깁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션월드 안에서
● 신용카드·체크카드
● 삼성Pay
● 충전 띠지
● 모바일 코인
등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현금이나 소노상품권으로 결제하려면 충전·정산소에서 팔찌 형태의 코인 띠지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소노호텔앤리조트 앱에서 모바일 코인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바일 코인은 사용 후 잔액이 자동 환불되는 방식이고, 현장에서 현금으로 충전한 경우에는 퇴장할 때 충전·정산소에서 정산해야 합니다.
따라서 꼭 휴대폰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과 연락이 필요하다 → 휴대폰 + 방수팩
휴대폰 없이 가볍게 놀고 싶다 → 락커에 보관 + 사용할 결제수단 준비
정도로 생각하면 선택하기 쉽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휴대폰을 가지고 다녔지만, 어트랙션을 계속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분이라면 짐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음식물·튜브 등 반입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짐을 챙길 때는 오션월드 안으로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해서 가져가려고 한다면 음식물 반입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외부 음식물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다만 제가 확인한 이용안내에서는
● 죽이나 미음 형태의 아기 이유식·환자식
● 밀폐용기에 담은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일
● 병 제품을 제외한 일부 음료
등은 예외적으로 반입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반입할 수 없는 음식물은 음식물 보관소에서 무료 냉장보관도 가능했습니다.
유리용기는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고, 돗자리·버너·유모차 등도 워터파크 안으로 반입할 수 없습니다.
유모차처럼 내부에 가져갈 수 없는 물품은 지정된 보관장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물놀이 용품도 아무 것이나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노클링 장비, 풀페이스 수경, 오리발 등은 이용할 수 없고 물총도 일부 풀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튜브를 가져간다면 지름 1m 미만의 원형 튜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입장할 수 없습니다.
영유아가 풀을 이용한다면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합니다.
처음 방문하면
“혹시 필요한 게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챙겨가게 되는데, 오션월드 안에는 수영복과 수모, 수경, 아쿠아슈즈, 방수기저귀 등 필요한 물놀이 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반입 가능한 것과 꼭 필요한 것만 챙기고 짐을 줄이는 편이 이용하기에는 훨씬 편했습니다.
특히 어트랙션을 많이 이용할 계획이라면 하루 종일 짐을 들고 이동하는 것보다 필요한 물건만 방수가방이나 방수팩에 넣고 나머지는 락커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준비를 마쳤다면 실제 오션월드에서는 입장권 확인 → 게이트 → 락커 → 탈의실 → 워터파크 입장을 어떤 순서로 이용하게 되는지도 알아두면 훨씬 덜 헤맬 수 있습니다.
9. 락커부터 입장까지 실제 이용방법
오션월드에 도착하면 입장권 확인부터 락커와 탈의실까지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서대로 이동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입장권을 미리 구입했다면 입구에서 입장권을 확인하고 게이트로 입장합니다.
제가 확인한 이용안내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이용 순서는
입장권 확인 → 출입 게이트 → 신발장·락커 → 탈의실 → 오션월드 입장
정도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실내락커를 이용하는 경우 신발을 벗고 들어간 뒤 락커키 번호와 같은 번호의 신발장을 이용하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짐을 보관합니다.
워터파크 안에서 사용할 물건만 챙긴 뒤 나머지 짐은 락커에 넣어두면 됩니다.
앞에서 준비물을 이야기하면서 짐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추천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래쉬가드나 비치웨어를 입고 아쿠아슈즈를 신고, 휴대폰을 가지고 간다면 방수팩 정도만 챙기면 훨씬 가볍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락커와 샤워실 내부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휴대폰 사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오션월드 안으로 들어간 뒤에는 구명조끼나 카바나 등 필요한 렌탈시설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퇴장할 때는 샤워와 탈의를 마치고, 필요한 경우 충전·정산소에서 잔액을 정산한 뒤 게이트로 나오게 됩니다.
퇴장한 뒤에는 재입장이 불가능하므로 밖으로 나가기 전에 빠뜨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의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기보다 직원에게 먼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썬베드·평상·카바나는 필요할까?
오션월드를 알아보다 보면 입장권만큼이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썬베드, 평상, 카바나입니다.
가격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걸 꼭 빌려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저희처럼 어트랙션을 타고 파도풀이나 유수풀을 이용하면서 계속 이동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별도의 휴식공간을 빌리지 않고도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린아이와 함께하거나 부모님처럼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일행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물놀이를 하지 않는 동안 편하게 앉거나 누워 쉴 공간이 필요하고, 일행 중 일부는 쉬고 일부는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식으로 움직인다면 썬베드나 평상, 카바나가 훨씬 편할 수 있습니다.
오션월드에는
● 실내·야외 썬베드
● 원형베드
● 커플썬베드
● 실내·자이언트 평상
● S·A·B 카바나
● 프라이빗·프리미엄·패밀리 카바나
등 다양한 형태의 렌탈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시즌에 따라 가격뿐 아니라 운영하는 시설 자체가 달라집니다.
제가 확인했을 때도 골드시즌, 하이시즌, 미들시즌에 따라 렌탈요금이 달랐고 특정 시즌에는 일부 베드나 카바나가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오후권이 있는 시설은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글에 적힌 특정 가격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실제 방문일을 선택한 뒤 그날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카바나와 캠핑 카바나는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남은 수량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휴가철이나 골드시즌에 꼭 카바나를 이용하고 싶다면 현장에 도착해서 알아보기보다 미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면 선택하기 쉽다고 봅니다.
어트랙션 위주로 계속 이동한다 → 없어도 괜찮음
아이와 함께 충분히 쉬면서 이용한다 → 썬베드·평상 고려
여러 명이 함께 가고 확실한 휴식공간이 필요하다 → 평상·카바나 고려
부모님이나 휴식이 자주 필요한 일행이 있다 → 렌탈시설 이용 추천
비용만 보면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행의 구성에 따라서는 하루 전체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주는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빌리거나 무조건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보다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오션월드를 이용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1. 오션월드 주요 ZONE과 어트랙션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해볼까요.
오션월드는 크게 실내 아쿠아존과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각 ZONE마다 분위기와 주요 시설이 달라서 처음 방문한다면 대략적인 위치와 대표 어트랙션 정도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아쿠아존
실내 아쿠아존에는 파도풀과 워터플렉스, 실내 슬라이드, 실내 유수풀, 키즈풀, 아쿠아풀, 타워풀 등이 있습니다.
실외 유수풀과 파라오스파, 야외 노천탕·이벤트탕 등으로도 이어집니다.
날씨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어린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시설도 있어, 스릴 있는 어트랙션보다 편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 함께 이용하기 좋습니다.
익스트림존
익스트림존에는 서핑마운트, 익스트림리버, 슈퍼 익스트림리버, 키즈풀, 패밀리풀 등이 있습니다.
서핑마운트에서는 큰 파도를 즐길 수 있고, 익스트림리버에서는 계속 이어지는 물살을 따라 이동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ZONE이라 휴가철이나 사람이 많은 시즌에는 이곳의 혼잡도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나믹존
다이나믹존에는 대표적인 인기 어트랙션인
몬스터 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이 있습니다.
몬스터 블라스터는 약 300m 길이의 튜브 슬라이드로 오션월드의 대표적인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슈퍼 부메랑고 역시 여러 명이 함께 튜브를 타고 빠르게 내려갔다가 높은 벽면을 오르내리는 스릴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이런 인기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오션월드를 찾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시즌에는 대기시간도 길어집니다.
메가슬라이드존
메가슬라이드존에는
카이로레이싱
슈퍼 S라이드
더블 토네이도
더블 스핀
등의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카이로레이싱은 여러 명이 동시에 매트를 타고 내려오는 방식이고, 그 밖에도 튜브를 이용하거나 회전과 낙차를 즐길 수 있는 스릴 있는 어트랙션들이 모여 있습니다.
저희 역시 어트랙션을 많이 이용하고 싶어서 방문했기 때문에 어디부터 가야 조금이라도 덜 기다리고 더 많이 탈 수 있을지가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휴가철이나 골드시즌에 가보니 단순히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면 되겠지.”
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오픈런을 해도 이미 먼저 입장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었고, 인기 어트랙션에는 빠르게 줄이 생겼습니다.
결국 사람이 많은 시즌의 오션월드는 어디부터 갈 것인지도 작은 눈치싸움이었습니다.
그럼 오픈런을 하면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익스트림존과 메가슬라이드존 중 어디부터 가는 것이 좋았는지 다음에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2. 많이 타고 싶다면 오픈런|실제 대기시간 후기
오션월드에서 인기 어트랙션을 최대한 많이 이용하고 싶다면 오픈런을 추천합니다.
특히 휴가철이나 골드시즌에는 주중과 주말을 크게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물론 확률적으로는 주중이 조금 덜 붐빌 수 있겠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니까 많이 한산하겠지.”
라고 기대할 정도의 드라마틱한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인기 어트랙션을 많이 타는 것이 목적이라면 가능한 한 일찍 입장해서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은 시즌에는 오픈런을 한다고 무조건 인기 어트랙션을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휴가철이나 골드시즌에는 일반 오픈시간보다 먼저 입장할 수 있는 얼리파크인 입장권이 별도로 판매되기도 하기 때문에 일반 입장시간에 맞춰 오픈런을 해도 이미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입장 후에는 우선 인기 어트랙션이 많은 익스트림존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직접 이용해보니 사람이 많은 시즌에는 입장 후 처음 어디로 갈 것인지도 꽤 중요했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① 입장 후 익스트림존 혼잡도 먼저 확인
↓
② 이미 대기줄이 너무 길다면 바로 메가슬라이드존으로 이동
↓
③ 비교적 대기가 짧은 어트랙션부터 이용
↓
④ 이후 다시 익스트림존의 대기상황 확인
어차피 사람이 많은 날에는 어느 정도 기다리는 것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모두가 가장 유명한 어트랙션으로 몰릴 때 조금이라도 덜 붐비는 곳부터 이용하면 같은 시간 동안 하나라도 더 탈 가능성이 생깁니다.
말 그대로 작은 눈치싸움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휴가철·골드시즌에는 익스트림존과 메가슬라이드존의 인기 어트랙션은 1~2시간 정도 기다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비하면 실제 어트랙션을 타는 시간은 정말 짧습니다.
그런데 막상 타보면 충분히 스릴 있고 재미있어서
“이래서 이렇게 기다리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둘 것이 있습니다.
오션월드에는 일반 대기줄을 이용하지 않고 어트랙션을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오션패스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날 일반 대기줄에 서 있다 보면 이 오션패스가 생각보다 대기시간에 꽤 영향을 준다는 것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13. 오션패스는 필요할까? 실제로 보니
오션패스는 지정된 어트랙션을 일반 대기줄과 별도로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오션월드에서 어트랙션을 최대한 많이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분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상품입니다.
다만 오션패스는 이용횟수나 판매방식 등이 시즌이나 연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확인했을 때도 종일 이용이나 1회·2회·3회 등 여러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방문하는 해와 날짜를 기준으로 판매상품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일반 대기줄을 이용했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오션패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꽤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오션패스 이용객이 먼저 탑승하고 그 사이에 일반 대기줄 이용객이 탑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오션패스 이용객 몇 팀이 탑승한 뒤 일반 대기줄의 한 팀이 들어가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시즌에는 일반 대기줄 자체도 길지만 오션패스 이용객이 많은 인기 어트랙션은 일반줄의 체감 대기시간이 더 길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휴가철이나 골드시즌에는 일반 방문객뿐 아니라 오션패스를 이용하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패스를 구입했다면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인기 어트랙션으로 오션패스 이용객까지 몰리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웠던 것은 여러 명이 함께 타야 하는 어트랙션의 경우였습니다.
오션패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끼리 인원을 맞춰서 태워주기도 했고, 2인이 타는 어트랙션에 오션패스 이용객이 한 명만 왔을 때는 제가 방문했을 당시 직원이 함께 탑승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한 명만 오션패스를 이용하도록 보내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션패스를 사야 할까?”
라는 질문에는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다기보다 이번 방문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션패스를 고려해볼 만한 경우
● 인기 어트랙션을 최대한 많이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긴 대기시간을 줄이고 싶다.
● 하루 동안 꼭 타고 싶은 어트랙션이 명확하다.
● 일행 중 어트랙션을 집중적으로 이용할 사람만 따로 있다.
반대로 파도풀이나 유수풀, 스파 등 여러 시설을 천천히 즐기면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저희도 오션패스 없이 이용했습니다.
인기 어트랙션에서는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 그 사이 다른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충분히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션패스를 구입한다면 아무 어트랙션에 바로 사용하기보다 가장 타고 싶은 것과 실제 대기시간을 보고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션패스의 가격, 이용횟수, 대상 어트랙션 및 운영방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운영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14. 어트랙션만 있는 건 아니었던 오션월드
인기 어트랙션을 기다리다 보면
“하루 종일 줄만 서다 가는 것 아닐까?”
싶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이나 골드시즌처럼 사람이 많은 시기에는 인기 어트랙션 하나를 타기 위해 꽤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하루를 보내보니 오션월드의 재미가 어트랙션에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너무 길거나 잠시 쉬고 싶을 때는 다른 시설을 이용하면 됩니다.
파도풀에서 놀 수도 있고, 유수풀을 따라 천천히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익스트림리버처럼 물살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고, 아쿠아존이나 야외 노천탕·스파에서 조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식사나 간식, 음료를 먹으며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어트랙션만 타기에는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렇게 여러 시설을 번갈아 이용하는 것이 하루를 보내기에는 좋았습니다.
오션월드에서는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공연과 행사가 있었고 행사 중에 상품을 나눠주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트랙션의 대기시간만 생각하면
“기다린 시간에 비해 너무 짧은데?”
싶을 수도 있지만, 하루 전체로 보면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스릴 있는 어트랙션을 타고,
파도풀과 유수풀에서 물놀이하고,
힘들면 스파나 노천탕에서 잠시 쉬고,
배가 고프면 간식과 식사를 하고,
공연이나 이벤트가 있으면 구경하면서 보내다 보니 하루 종일 놀기에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도 어트랙션을 많이 타는 것이 중요한 목적 중 하나였지만 몇 개를 탔는지만으로 오션월드에서의 하루가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은 날이라면 처음부터
“오늘 인기 어트랙션을 전부 타야지.”
라고 계획하기보다 꼭 타고 싶은 어트랙션 몇 개를 정해두고 나머지 시간에는 그날의 대기상황을 보면서 다른 시설을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시설과 부모가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적절히 섞어주는 편이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물속에서 하루 종일 놀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오션월드의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오션월드에서 하루를 보낸 뒤 바로 집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비발디파크에서 숙박했습니다.
워터파크와 숙박을 함께하니 준비물이나 물놀이 후 이동에서도 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아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금 더 여유로운 숙소를 찾는다면 대전 근교 세종에서 다녀왔던 개별 수영장 풀빌라 후기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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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비발디파크 숙박과 함께 이용한다면
저희는 오션월드만 당일로 다녀온 것이 아니라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숙박했습니다.
비발디파크에는 소노벨, 소노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소노펠리체, 소노펠리체 빌리지 등 여러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오션월드와 숙박을 함께 이용하면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고 다시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편했습니다.
특히 워터파크는 생각보다 챙길 것도 많고,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고 나면 젖은 수영복과 타월, 갈아입은 옷까지 짐이 늘어납니다.
비발디파크에 숙박한다면 이런 부분에서도 조금 여유가 생깁니다.
아예 숙소에서 래쉬가드나 비치웨어를 입고 출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놀이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편하게 씻을 예정이라면 샤워용품이나 갈아입을 옷 등 오션월드 안으로 가져가는 짐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숙박했던 소노펠리체에는 1층에 무료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오션월드를 이용한 뒤 젖은 물놀이 용품을 세탁하고 말리기에도 편했습니다.
하루 종일 물놀이한 뒤 젖은 래쉬가드와 수영복을 그대로 가방에 넣어두지 않아도 되는 점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오션월드에서 어트랙션을 많이 이용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날 비발디파크에서 숙박하는 것도 편한 방법입니다.
반대로 오션월드에서 하루 종일 놀고 난 뒤 운전해서 돌아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이용 당일 숙박을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하거나 이동거리가 먼 경우라면
전날 숙박 → 아침부터 오션월드 이용
또는
오션월드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 → 비발디파크 숙박
처럼 여행일정을 짜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숙박한다고 해서 오션월드 입장권이 항상 자동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니므로 객실을 예약할 때 오션월드가 포함된 패키지인지, 객실만 예약하는 상품인지를 확인하세요.
비발디파크 객실 투숙객을 위한 오션월드 현장 우대할인이 운영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온라인 특가와 숙박객 할인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도 함께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저희처럼 숙박과 오션월드를 함께 이용한다면 워터파크만 다녀오는 하루 일정이라기보다 비발디파크에서 여유롭게 1박하며 즐기는 여행코스로 계획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저희가 실제로 숙박했던 곳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였습니다. 숙박을 함께 계획한다면 방문 날짜의 객실 가격과 예약 가능한 객실을 비교해보세요.
▶ ▶ ▶ 마이리얼트립에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객실 확인하기
홍천 -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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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와 숙박을 함께 즐기는 여행을 좋아한다면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서 숙박하며 오션플레이와 인피니티풀을 이용했던 후기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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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홍천 오션월드 총정리
오션월드에 가기 전에는 생각보다 확인할 것이 많았습니다.
입장권은 어떻게 예약해야 하는지,
할인은 어떤 방법이 가장 유리한지,
구명조끼는 미리 포함해야 하는지,
래쉬가드와 모자만 있으면 되는지,
아쿠아슈즈는 꼭 신어야 하는지,
휴대폰과 방수팩은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
그리고 오픈런을 하면 인기 어트랙션을 많이 탈 수 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다녀와보니 처음 방문하더라도 몇 가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션월드 방문 전 이것만은 확인하세요
① 방문일의 시즌과 운영시간 확인하기
시즌에 따라 운영시설과 렌탈요금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② 입장권은 할인과 온라인 특가를 함께 비교하기
회원·투숙객·제휴카드 등의 할인뿐 아니라 방문 시기에 판매되는 온라인 특가나 패키지도 함께 비교해보세요.
③ 래쉬가드·모자·아쿠아슈즈 준비하기
특히 아쿠아슈즈는 워터파크 이용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④ 휴대폰을 가지고 다닌다면 방수팩 준비하기
사진과 연락, 결제 등에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지 않다면 락커에 보관하고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⑤ 어트랙션을 많이 타고 싶다면 일찍 움직이기
사람이 많은 시즌에는 오픈런을 해도 대기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한 곳만 고집하기보다 익스트림존과 메가슬라이드존의 대기상황을 보면서 움직여보세요.
⑥ 오션패스는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하기
인기 어트랙션을 최대한 많이 타는 것이 중요하다면 고려해볼 수 있지만 파도풀, 유수풀, 스파 등 여러 시설을 함께 즐긴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⑦ 어린이나 부모님과 함께한다면 휴식공간도 고려하기
오랜 시간 물놀이를 하기 어렵다면 썬베드나 평상, 카바나가 하루를 훨씬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휴가철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고 인기 어트랙션을 타려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도 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어트랙션을 타는 시간은 짧았지만 막상 타보면 충분히 스릴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시간이 길다고 해서 할 것이 없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파도풀과 유수풀에서 놀고, 익스트림리버를 즐기고, 스파와 노천탕에서 잠시 쉬고, 중간중간 간식과 식사를 하거나 공연과 이벤트를 구경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오션월드는
“인기 어트랙션을 몇 개 탔는가”
만으로 만족도가 결정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일행의 연령과 취향에 맞춰 꼭 타고 싶은 어트랙션 몇 개를 정하고, 나머지는 그날의 대기상황을 보면서 다양한 시설을 함께 즐겨보세요.
무더운 여름, 물속에서 하루 종일 놀면서 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한 번쯤 즐겁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희도 긴 대기시간까지 포함해서 오션월드에서 하루를 제대로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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