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스센스 .com [세종 카페] 세종 젖소 카페 밀크. 대전 근교 이색 데이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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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소소한 여행

[세종 카페] 세종 젖소 카페 밀크. 대전 근교 이색 데이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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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 세종에서 이색 데이트
아이와 함께 이색 체험 할 수 있는 
세종 젖소 카페 밀크
 
< 세종 카페 밀크 >
 
주소 : 세종 연서면 수문강길 232-6, 1층
영업일 : 금 / 토 / 일 10:00 ~ 21:00
            [매주 월 ~ 목요일 정기 휴무]
            [공휴일은 무조건 영업]
            044-867-7272 영업날짜 확인해 보고 가세요~
 
※ 주차장 있습니다.
    건물 앞쪽에 대략 10~15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과 
    건물 옆 ( 젖소 앞 )에 대략 10~15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골목은 살짝 좁은 편이예요.

운전이 아주 힘들 정도는 아닙니다~^^

초보자 분들은 약간 주의하셔야 해요.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카페 안 쪽에서 바라본 풍경 중 하나예요.~

하늘이 탁 트이게 보여서 좋았어요~^^

 

그냥 시골뷰인데 전 너무 좋았어요. 

건물 하나 없이 멀리까지 보이는 뷰가 
속 시원하고 힐링되더라구요.

 

세종 젖소 카페 밀크

 
< 메뉴 >
※ 목장에서 직접 짠 신선함과 우유 본연의 고소함이 가득한 우유! 를 사용합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순수밀크 : 4,500 원
    달퐁달퐁 아이스크림 : 6,500 원
        (순수밀크 + 수제달고나 + 죠리퐁)
    콩인절미 아이스크림 : 6,900 원
        (순수밀크 + 국산콩가루(인절미) + 아몬드)
     아포카토 : 6,500원
        (순수밀크 + coffee(끼얹음))
떠먹는 순수 요거트
    망고 꿀요거트 : 6,500 원
    베리 꿀요거트 : 6,500 원

라떼(latte) - coffee
    카페라떼 : 5,500 원
    달고나 카페라떼 : 5,900 원
    목장 아이스크림라떼 : 6,800 원

라떼(latte) - non coffee
    파인 후르츠 순수밀크 : 6,500 원
         (파인애플 + 패션후르츠 + 저온살균우유)
    베리퐁 순수밀크 : 6,500 원
         (블루베리 + 죠리퐁 + 저온살균우유)
스무디(Smoothie)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 5,900 원
 
저온살균 순수우유 : 3,500 원
         (63~65도에서 30분간 살균한 것으로 유지방이 파괴되지 않아 고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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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젖소 카페 밀크

 

< 카페 옆 옛날 주택 >

 

카페 건물 옆 (젖소 앞 쪽)에는 옛날 주택을 이용하여
자리가 마련 되어 있어요~
칸칸 나누어져 있어서 아늑하고 좋았어요.

 

엄마랑 꽁냥꽁냥 데이트하기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 
정한 자리에요.

방해 받지 않고 데이트하기 좋아요. ^^
 
제가 갔을 때는 덥지 않아 딱 좋았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건물 안에서 드시는게 좋을 듯 해요.

 

< 화장실 >

카페 건물에도 화장실이 있고
옛날 주택 건물에도 화장실이 있어요.

 

옛날 주택 건물에 있는 화장실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 건물에 화장실만 사용하는
분위기예요.

 

전 앉았던 자리랑 가깝고 손만 씻으려고
주택건물 화장실로 갔는데,
한칸 뿐이라서 기다리다가 결국 카페 건물로 가서 이용했어요.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음료, 아이스크림은 우유맛이 진하고 고소했어요~

 

우유가 전문인 집이라
커피 맛보다는 우유 맛이 진해요.

우유 자체가 진해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신선한 우유이기 때문에 바로 드시는건 추천드리나
더운 날씨에 테이크 아웃 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세종 젖소 카페 밀크

 

젖소는 덩치가 커서 아이가 무서워하려나 걱정하고 다가갔는데
젖소가 오히려 약간 겁먹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젖소가 놀라지 않게 천천히 살금살금 걸었더니
편안하게 목을 내밀었어요.
 
우리 아이도 처음엔 얼어있더니
젖소가 목을 내밀고 쳐다보니까
몇번 눈을 맞추더니 지푸라기 들고 먹이를 주기 시작했어요.

 

황소도 아니고 젖소를 이렇게 가깝게 볼 수 있고
먹이도 살며시 줘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 곳을 알게 되어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젖소가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만든
음료 마시며 데이트도 하고
젖소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젖소 주변에 개냥이가 있어요~
쓰다듬어 줬더니 눈감고 사람의 손길을 즐기더라구요~

고양이가 얌전하게 손길을 받아주어서
또 한참을 고냥이와 놀았어요.~

 

 

젖소 옆에 꽃이 피어 있었어요~
아마~작약인 듯 합니다.~

요즘 한창 여러 종류의 작약이 예쁘게 피더라구요.

여기는 작은 작약이 조금 있었지만
주변에서 흔히 못본 핑크색 작약이라서
넘 반가웠어요.~

 

세종, 대전 근교에서 이색체험을 하거나
아이들이랑 특별한 경험을 하기 좋은
카페로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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