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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소소한 여행

VINCENT BAL 빈센트 발 전시회 대전 수험생 동반1인 할인 장소 위치 주차장 정보 엑스포시민광장 아트센터 미디어 큐브동 빈센트발 대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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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BAL 빈센트 발 전시회 대전 수험생 동반1인 할인 장소 위치 주차장 정보 엑스포시민광장 아트센터 미디어 큐브동 빈센트발 대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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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발 THE ART OF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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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2. 빈센트발 VINCENT BAL
3. 작품 창작과정 영상, Section.Movie
4. 대표 작품들
5. 체험
6.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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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 ☆★ ☆★ ☆★ ☆★ ☆★ ☆★
중요 !!!!!
2023년 12월 31일 (일)까지 수험표 지참 시 30%할인 (동반 1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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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빈센트발 THE ART OF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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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3.09.15 ~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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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7시 (입장 : 오후 6시 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 월요일 휴관을 제외한 공휴일 모두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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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 도슨트 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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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빈센트의 위트와 센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

* 평일 오후 2시, 4시 전시장 입구에서 시작합니다.
* 주말, 공휴일 미운영
* 전시장 상황에 따라 도슨트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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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
성인(20세 이상) : 20,000원
청소년(14세~19세) : 1,5000원
어린이(4세~13세)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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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미만 : 무료
특별할인 10,000원
*만65세 이상/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상이군경/장애인/기초생활수급대상자
*할인 및 무료 입장은 본인에 한하여 적용되며,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 미지참시 혜택 적용 불가
*할인과 무료 임장은 중복 혜택 적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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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소요 시간 ; 평균적으로 1시간
※ 전시 관람을 모두 마치고 퇴장하신 경우 티켓을 소지하셨더라도 재입장이 불가합니다.
※ 7세 미만의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시장 내에서는 반드시 손을 잡고 관람해주시기 바랍니다.
※ 전시장이 혼잡한 관계로 유모차 반입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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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장소 >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아트센터 2,3층
( 미디어큐브동 2,3층 )
모든 지도와 Tmap에 미디어큐브동으로 검색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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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안내
둔산대공원(한밭수목원) 주차장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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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최소 3시간까지 증빙없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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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지도의 주차장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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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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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빈센트발 VINCENT 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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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그림자를 활용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빈센트 발은 자신을
" 쉐도우 올로지스트 (Sahdowologest) " 라고
소개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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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품 창작과정 영상, Section.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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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게 될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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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Shadow (2021) 단편
감독 및 각색 : 빈센트 발 Vincent 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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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따뜻하고 순수한 짧은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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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이 만들어진 과정을 담은 영상도
중간중간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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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흥미롭기도 하고,
아이들은 작품을 이해하기도 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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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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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감상하다보니
작품도 너무 매력있고, 놀랍지만
작품의 제목이나 스토리가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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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상깊게 봤던 작품들을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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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사진 아래에 굿즈 정보가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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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표 작품들

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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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중에 잘 알려진 시그니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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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필러 콘체르토 "

이 작품은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그 단순함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사실 이 필러는 감자껍질을 벗겨내는 용도가 아닌
호박을 자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어감상 '피아노 슬라이서' 보다
'피아노 필러'가 더 좋았기 떄문에 원래 이름을 바꿔버린 것은
이 작품에 숨은 작은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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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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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펀트(Elephant)는 t(ea)로 끝나지 "

이 작품은 나의 모든 작품의 시작이다.
나에게 이 찻잔이 없었다면 쉐도우올로지도 없었을 것이다.
2015년 베트남을 여행하던 중 노점에서 구입한 찻잔인데,
몇 개월 뒤 책상에 앉아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하던 중
어느 순간 갑자기 이 작고 귀여운 코끼리가 찻잔의
그림자 속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선물한 뒤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몇 개 더 그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에는 100개가 목표였다.
하지만 벌써 6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고
나는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찻잔 적분에 나는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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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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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바나나야"

계절 아이템을 활용한 작업은 언제나 즐겁다.
벨기에에는 가을에 이런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이 많이 나는데,
나도 즐겨 먹는 편이다.
어느 날 과일에 남아 있는 기다란 줄기가 마치 피노키오의 코처러 보였다.
거직말을 할 때만 코가 자라기 때문에 누가 봐도 귤인 그는
자신이 바나나라고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피노키오인 것이다.
이 작업을 한 뒤에야, 유튜브에 같은 제목의 노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나나 옷을 입은 남자가 등장하는데 조회수가 9천만 뷰가 넘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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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창"

쉐도우올로지는 한편으로 로르샤흐 테스트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린자 속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것은 이미 우리 마음 속에 들어있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 이미지는 내가 프랑스를 여행하던 중 작업한 것이다.
우리는 네덜란드 항공사 KML에서 일하는 여성으로부터 집을 빌렸는데,
그 집 찬장이 KML 우리잔과 커틀러리롸 채워져 있었다.
그래서 아마도 내가 유리잔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했을 때 비행기에 탑승한 장면이 내 마음에 이미 떠올랐는지 모른다.
작업 당시 유리잔이 실제로는 렌즈처럼 작용해서 창문으로 보이는 둥근 모양은 실제 태양이 투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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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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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기억한다.

주변에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할 때마다 나와 내 가족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 했고 어느 시점이 되자
우리집 구석에는 이런 플라스틱 키트가 가득해졌다.
이 걸로 뭔 작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이미지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뜨거웠다.
공포스러운 검사키트의 악명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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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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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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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험

마지막에 다다르면
그림자 예술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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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미있게 체험해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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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곳이라서 창의적으로
하고 싶은대로 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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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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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굿즈

드디어 굿즈 코너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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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 돌아 가는줄 알았어요.
예쁜게 너무 많아서 다 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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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빈센트 발 VINCENT BAL 대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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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다 가지고 싶잖아~~!!!!
하면서 구경하다가 마지막에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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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발 (VINCENT BAL) 의 작품들이 모두 들어있는
책을 발견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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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거 하나면 다 끝나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같이 갔던 지인까지 모두 총 3권을 입양하였어요.
금액이 꽤 되지만 포기할 수가 없더라구요.
특히 아이아 있는 집은
두고두고 보여줄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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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보기에도 좋고
전시회 데이트 하기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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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날도
커플, 부부 분들이 많았어요.
작품에 대해 오손도손 얘기 하시면서
다정하게 감상하시는데
제 마음이 다 몽글몽글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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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한밭수목원, 곤충생태관, 이응노 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 다리 등등
즐길 거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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